첫 수업을 듣고 나서는 ‘정말 내가 독종반에 잘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종반

독종반을 들어오기 전에 토익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영어 공부를 한지도 오래되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취업준비도 해야 하는데 토익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도중 페이스북을 통해 독종반을 알게 되었고 단시간에 토익을 끝내고 싶었던 저에게 “독종” 이라는 이 단어에 끌려 독종반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을 한 후에 ‘내 실력이 이것 밖에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선생님 믿고 한 번 해보자, 나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나서는 ‘정말 내가 독종반에 잘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핵심만 쏙쏙 학생들 머릿속에 집어 넣어 주셔서 한 번 수업 들으면 그 문법은 잊지 않는 것을 보고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숙제를 하면서는 ‘이렇게 많은 양의 숙제를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에는 제멋대로 해석했던 내가 나인 토익을 하면서 끊어 읽기를 통해 독해를 하면서 문제의 정확성이 느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그냥 빨간색으로 다 되어있던 공책이 점점 빨간색이 없어지고 내가 들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뿌듯함도 생기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9월 이후에는 토익을 혼자 공부하게 되겠지만 숙제를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이 몸에 베어 있어 나태해지지 않고 계속 이 습관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2022년 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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