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업 했을 때 집 가자마자 엄마한테 수업 너무 재미있다고 이렇게 집중해서 수업 들은 적 처음이라고…

독종반 안양

저는 고등학교 때 영어 학원을 두 번 옮겼었는데 창피하지만 숙제를 제대로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정말 못했고 대학생이 되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유명한 토익 학원을 다녔었는데 그곳도 숙제 검사는 안하고 진도 빼기 바쁘고 학생들의 참여도 전혀 없는 수업이었습니다.

23살 4학년 막 학기가 되어서 취업 준비를 위해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학원을 또 찾던 중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이곳 독종반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상했을 때는 선생님의 열정이 엄청나서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내가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처음 수업 했을 때 정말 재미있어서 집 가자마자 엄마한테 수업 너무 재미있다고 이렇게 집중해서 수업 들은 적 처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선생님이 굉장히 열정적이시니 숙제를 열심히 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해하는 방법도 스스로 많이 찾게 되었고 독해를 하면 할수록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제 실력이 느는 걸 느꼈습니다.

23년 인생 처음으로 독종반 가는게 기대되었고 끝나가는게 아쉬워요ㅠㅠ

열정적으로 수업 해주신 브라이언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으로 영어가 재미있어요.


2022.08.산본 밍밍

Updated 2024년 03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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